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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강의록]/간지론 강의록1

운명을 개선하는 방법

서 해(西海) 2021. 5. 14. 12:26

제8강 운명을 개선하는 방법

 

일명 개운법이라고 하여 예로부터 좋지 않은 운명을 개선하려는 시도는 수없이 많이 있어 왔고 비밀리에 전해 오는 비법이나 방책 같은 것들도 많이 전해지고 있다. 운명을 개선한다는 의미는 흉(凶)을 피하고 길(吉)을 쫓는 것을 뜻하며 안정됨을 추구하고 재앙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타고난 운명을 바꾼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위안이 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마음에 위안을 넘어서 어느 정도 효험이 입증된 것들도 있는데 그것은 아마도 믿음에 따른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부적을 한 장 지녔다고 가정해 보자. 부적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지니고 있어도 별 효과가 없을 것이다. 부적은 믿는 사람은 그것을 지님으로 인해서 액운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강해서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전통적인 방법과 현대적인 방법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운명 개선방법이 있어서 소개한다. 어떤 방법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운명 개선방법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전통적인 방법들

⑴묘지(풍수지리)

풍수에서 묘지는 음택이라고 하여 죽은 자의 집을 뜻한다. 옛날에는 집안이 잘 되기 위해서는 조상 묘를 잘 써야 한다는 생각이 주류를 이루었던 시절로 산소문화가 가장 중요시 되어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었고 왕실에 상소문 중에서 묘지 문제가 80%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었다. 지금도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모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당선을 위해서 조상 묘를 명당으로 옮겨서 당선이 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을 지경이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현대사회에서는 장례문화의 변화로 납골당, 화장, 풍장, 수목장 등이 나타남으로 인해서 풍수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겠다. 살아 생전에 좋은 일을 해야 좋은 묘지 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고 생전에 악행을 일삼았던 사람도 명당으로 들어가고 명당에만 묻히면 무조건 자녀들이 발복한다는 것은 이치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명당에 묻히는 것도 선행의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상님을 좋은 명당에 모신다는 것은 집안의 발전을 위해서도 있겠지만 조상님에 대한 효심의 표현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여긴다. 요즘에는 웬만한 좋은 자리에는 모두 묘지나 집들이 차지하고 있는 바 풍수지리가 명당을 잡는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보다 좋지 못한 자리를 피하는 정도의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수맥을 잡는 탐사 봉을 사용하여 물길을 피해서 묘 터를 잡는 방법을 신풍수라고 부른다. 무슨 방법이든지 맹신하는 것보다 적당히 참고하는 정도가 가장 좋은 선택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⑵집터(주거지)

풍수에서 집터는 양택이라고 하여 산사람의 집을 뜻한다. 집터를 잘 잡아야 집안이 발전한다는 것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리에 집터를 잡고 앞에는 강물이 흐르고 뒤에 작은 산이 있는 모습은 누구나 그려보는 아름다운 집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은 터의 중요성보다는 편안한 쉼터로서의 조건이 중요하지 않는가를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주변 환경과 교통 그리고 아늑함을 줄 수 있는 집이라면 현대판 명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또한 가족 수에 비해 너무 넓은 집은 좋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작은 집에 많은 식구가 사는 것은 좋은 것으로 본다. 안 좋은 일이 자주 일어날 때는 이사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주로 원룸 형태의 작은 공간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근래에는 집터는 물론이고 아파트 또는 가구 배치나 인테리어까지 풍수적인 이론이 많이 첨가되어 학문으로 발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집터보다는 주변 환경이나 여건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고 이제는 가구배치나 실내인테리어에 더 많은 활용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⑶이름(작명)

요즘 개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병원에서 쉽게 개명을 허락해주는 추세가 개명증가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는 것 같다. 발음이나 소리가 듣기 거북하거나 놀림을 받을 수 있는 이름을 바꾸는 사람들도 있고 사주에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는 의미로 팔자에 도움이 되기 위한 개명도 하고 있다. 이름만으로 성공을 보장 받는다면 누구나 대통령의 이름을 짓거나 재벌의 이름을 지어 성공한 삶을 살 것이다. 사주학에서 이름은 전체 운명의 약 5%에서 7%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주팔자에 부족한 오행을 이름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기본이겠다. 사주팔자를 참고하지 않고 수리로만 이름을 짓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개인의 사주를 먼저 분석한 다음에 필요한 오행을 찾아 맞춤형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주에 부족한 오행의 영향으로 단명 사주로 태어났다면 그것을 벗어나게 해주는 방법으로 가장 현명한 방법이 작명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록 사주팔자로 보았을 때 10%가 안 되는 영향력이지만 후천적으로 운을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상당히 큰 효과로 볼 수 있다.

 

⑷부적

부적은 하늘의 언어 또는 천상의 글씨라고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의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부적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내가 지닌 부적이 나를 지켜주고 행운을 줄 것이라는 나의 믿음이 나를 안심하게 만드는 마음작용이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신뢰하고 믿는 마음이 없다면 백약이 무효할 것이니 믿는 사람들에게는 부적의 효험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다. 부적을 미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믿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서로 생각의 차이니 흑백을 가릴 수는 없는 일이고 믿음의 차이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미신이라고 무조건 배척하지는 않는다. 귀신의 존재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거기에 빠져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에는 반대한다. 뭐든지 과한 것을 경계하는 것이 좋다.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은 현대의학의 힘을 빌려 치료를 하다가 효과가 없어서 의사가 포기르 하면 민간요법을 써 보거나 귀신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가끔씩 낫기도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나 행위가 아니고 안 되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는 지혜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현대의학만 맹신하다가 죽어야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도 종종 믿음이 기적을 낳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부적은 믿음의 차이라고 정리해 두는 것이 좋겠다.

 

2.현대적인 방법들

⑴음식 선택

사주팔자에 木이 없거나 부족하면 녹색 채소나 과일 그리고 동물의 간이나 쓸개를 먹는 것이 좋다. 사주팔자에 火가 없거나 부족하면 붉은 색 채소나 과일 그리고 동물의 심장이나 소장을 먹는 것이 좋다. 사주팔자에 土가 없거나 부족하면 노란색 채소나 과일 그리고 동물의 비장이나 위장을 먹는 것이 좋다. 사주팔자에 金이 없거나 부족하면 검정색 곡물 그리고 동물의 신장이나 방광을 먹는 것이 좋다. 보통 몸에 병이 온다는 것은 사주팔자에 없거나 부족한 오행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각각 오행마다 담당하는 오장육부가 있어서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난 장기를 보강해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 인해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효할 수가 있다. 심각한 질병에는 약을 쓰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타고난 체질에 따라서 미리 약한 장기를 보충해 주는 음식섭취는 질병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⑵색상 선택

木은 파란색이나 녹색, 火는 빨강색, 土는 노란색, 金은 흰색, 水는 검은색에 속한다. 사주팔자에 없거나 부족한 오행에 속하는 색상에 근거하여 옷이나 침구류 및 가구류 등의 색상을 선택하여 배치하면 운명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木이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은 파란색이나 녹색 옷을 입어줌으로 인해 본인의 건강에 좋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것이다. 火가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은 빨간색 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함으로 인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것이다. 土가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은 노란색이나 황토색 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함으로 인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金이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은 흰색 옷이나 침구 또는 가구류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건강이나 운에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다. 水가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은 검정색 옷이나 침구류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건강이나 운에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다. 다섯 종류의 색상을 선택하여 오링 테스트를 해 보면 부실한 장기를 바로 알 수 있는데 색상을 통한 치유법이나 운명개선법이 현재도 각광을 받고 있다.

 

⑶직업 선택

사주팔자에 많거나 강한 오행을 찾은 다음에 그 오행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면 운명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木이 많거나 강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木과 관련이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 木과 관련이 있는 직업으로는 건축, 설계, 농장, 교육, 강사, 원예, 화원, 가구, 목수 등이 되겠다. 火가 많거나 강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火와 관련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 火와 관련이 있는 직업으로는 방송, 통신, 광고, 홍보, 전자, 전기, 화학 등이 되겠다. 土가 많거나 강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土와 관련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 土와 관련있는 직업으로 중계, 매매, 알선, 토건, 설비, 농업, 부동산 등이 되겠다. 金이 많거나 강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金과 관련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다. 金과 관련있는 직업으로는 군인, 경찰, 철강, 금융, 자동차, 고기, 과일, 곡류 등이다. 水많거나 강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木과 관련이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 木가 많거나 강한 사주를 가진 사람들은 水와 관련있는 직업에 좋사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水와 관련있는 직업으로는 술, 유흥, 비밀, 보안, 경비, 지식, 종교, 얼음 등이 되겠다.

강한 오행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것은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일하는 것이 노동이 아니고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먹고 살기 위해서 억지로 못하거나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보다는 소질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일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⑷배우자 선택

사람의 팔자는 결혼을 하면서 한 번 바뀌고 자녀를 낳으면 또 바뀐다고 한다. 그것은 가족 구성원 사이에 흐르는 기운의 변화 때문이고 서로 간에 주고 받는 팔자의 영향력 때문일 것이다. 부부가 서로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는 관계는 좋은 운명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인연임에 틀림없다고 하겠다. 남자사주가 장수할 수 있는 팔자를 타고 났다고 해도 여자사주가 남편과 사별하는 팔자를 가졌다면 어떤 결과를 낳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보자. 예부터 궁합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바로 상부살이나 상처살인데 그것은 한마디로 배우자를 잡아먹는 팔자라고 해서 가장 흉한 살로 취급하였다. 본인의 사주와는 전혀 상관없이 상대방에 의해서 피해를 입는 경우라고 하겠다. 필자도 그런 경우를 실제로 많이 보았는데 다행히 이혼하여 생명을 이어가는 경우도 여러 번 목격하였다. 어떤 배우자와 인연이 있는가는 보퉁 사주에 나와 있지만 꼭 그렇게 만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다. 전에도 필자가 말했듯 100% 정해진 것이 사주팔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명한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삶은 여러 갈래로 바뀔 수 있다. 만나게 되는 것까지는 운명이라고 볼 수 있지만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본인의 선택인 것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현재의 배우자를 만나게 된 것이 이미 사주에 나와 있고 이미 결정지어진 것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착각을 하는 이유는 이미 결정되어진 현실을 자기합리화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나고 나서 보니까 운명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내 팔자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좋은 팔자의 배우자를 만나서 잘 사는 경우를 주변에서 볼 수 있다. 그러한 선택은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선택된 팔자라고 본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로 한 사람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선택에 따라서 운명은 항상 변하게 되어 있다.

 

3.필자가 추천하는 방법들

⑴적선(積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쌓을 적, 착할 선으로 착한 일을 해서 복을 쌓는다는 뜻이다. 팔자를 고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적선’이라고 하겠다.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악한 일을 하면 죄를 받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최고의 진리라고 할 수 있다. 적선은 물질로만 베풀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가진 것이 없어도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몸으로 봉사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자고로 비록 작은 선행이라도 지속적으로 베풀어 공덕을 쌓으면 하늘이 감동해 상을 내린다고 하였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듯 운명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일 선행하여 덕을 쌓는 일이라고 하겠다. 매일 한 가지씩 선행하면서 많은 덕을 베풀면 전생(前生)의 죄업을 경감하고 금생(今生)의 운명을 개선할 수 있다. 주변에서 알아주기를 바라는 듯이 거창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진정한 적선이 아니다. 소리 소문없이 티 안 나게 조용히 주변사람들을 돕는 독지가들이 나타날 때만다 사람들은 깊은 감동을 받고 아직은 우리사회가 살만한 사회라고 입을 모은다. 적선은 그렇게 하는 것이다.

 

⑵명상과 심신의 안정

불교에서 사람이 버려야할 3가지 독으로 탐, 전, 치를 꼽는다. 탐욕과 성냄 그리고 어리석음을 뜻하는 이 3독을 버리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면 운명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탐욕은 욕심인데 내가 바라는 대로 세상일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으로 성냄이 발생하여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화를 내는 원인은 어리석기 때문인데 본래 세상일은 본인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3독 중에서 가장 근본원인은 어리석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다. 세상에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을 알지 못해서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어리석은 마음인 것이다. 이 무지를 깨닫는 것이 마음공부이고 명상이다.

 

(3)지명(지역이름)

사주팔자에 없거나 부족한 오행이 있으면 그 것을 땅에 지기에서 취하는 방법으로 도시의 오행으로 따져서 맞는 지역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木이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나무와 산이 있는 지역이 좋으며 , 지역명이 ㄱ, ㅋ,이 들어가는 지명이 잘 맞는 것이다. 예를 들면 김천, 고창 등이 좋다.

火가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빌딩이나 도심지가 좋으며, 지역명이 ㄴ, ㄷ, ㄹ, ㅌ, 가 들어가는 지명이 잘 맞다. 예를 들면 나주, 담양 등이 좋다.

土가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중앙이나 넓은 평야지대가 좋으며, 지역명이 ㅇ, ㅎ,가 들어가는 지명이 잘 맞다. 예를 들면 안양, 양산 등이 좋다.

金이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공장지역이나, 관공서 주변이 좋고. 지역명이 ㅅ, ㅈ, ㅊ 가 들어가는 지명이 잘 맞다. 예를 들면 수원, 충주 등이 좋다.

水가 사주에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바닷가나 강이 있는 지역이 좋으며, 지역명이 ㅁ, ㅂ, ㅍ 이 들어가는 지명이 잘 맞다. 예를 들면 목포, 포항 등이 좋다.

오행이 한쪽으로 치우친 사주는 단명하기 쉬운데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채우는 방법으로 지역이름이나 주변 환경을 이용한다는 차원이다. 사업을 하는 장소와 별개로 본인이 주거지로 삼은 지역을 말한다.

 

(4) 긍정을 선택

세상만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방법과 긍정적으로 보는 관점이 있는데 ‘일체유심조’ 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일이 잘되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생각을 하고 있으면 될 수 있는 일도 안 되는 것이고, 시작도 하기 전에 미리 안 될 것을 생각한 다면 무슨 일이든 안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우주는 커다란 반사 거울과 같아서 나의 마음가짐이나 생각 또는 말에 대답을 하는데 꼭 될 것이라는 생각과 믿음은 곧 일의 성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면 대부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도전하는 행동은 운명을 바꾸는 첫 단추가 아니겠는가?

 

 

< 참고 문헌 : 월인천강신사주학 >

 

월인천강신사주학 - Daum 카페

 

월인천강신사주학

현대명리 표준감명법 "월인천강신사주학"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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