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33세)
(양)1988년 09월 26일
(음)1988년 08월 16일
(正)1988년 09월 26일 00:00
시 일 월 년 공망 : 午, 未
본원 정관 편재
0 甲 辛 戊
0 申 酉 辰 木(비겁)1, 火(식상)0, 土(재성)2, 金(관성)3, 水(인성)0.
편관 정관 편재
76 66 56 46 36 26 16 6.0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얼마 전 사망 설 내지는 중병설이 나돌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그 사건 이후에 갑자기 행보가 범상치 않고, 그 영향이 직접적으로 남북관계와 우리의 안보
상황에 영향이 미치고 있는 만큼, 그녀의 사주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나무위키에 올라와 있는 생년월일을 가지고 사주를 살펴 볼까 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김여정은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고영희 사이의 2남 1녀중, 막내로 태어나
어릴적에 오빠 김정은과 함께 스위스에서 유학하였다 합니다.
2007년 북한의 김일성대학에서 6개월 짜리 속성교육으로 물리학을 전공하였다 하니 천재일까하고 생각도 하겠지만, 년간지가 편재로 되어있으므로 공부에 전념하거나 천재일 리가 없고 대충하였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후에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 김일성대학 법학부에 학적을 두고 있었다고 하나, 이 역시 모양갖추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김여정이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4년 3월 북한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 김정은을 수행하는 자리였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동년 11월에 공식직책이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 확인되었고, 그 이후부터 사실상의 김정은의 비서실장격의 업무를 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丁酉:정관) 10월에는 조선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고속승진하며 입지를 굳혀 나가고,
2018년(戊戌:편재(지장간에 정관) 2월 평창동계올릭픽에 북한을 대표하는 대표단에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의장인 김영남과 함께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 이 일로 김씨 일가의 최초가 되는 청와대방문도 이때 이루어졌다(2018년 2월 10일)
2018년 4월 27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시에 김정은을 밀착수행하였으며,
2018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및 싱가포르 북, 미정상회담에도 김정은을 밀착 수행하며 2인자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때는 행사장을 진두지휘하였고,
2019년 6월 10일 이희호 여사의 부음에 판문점 통일각에서 김정은의 조화와 조전을 남측에 직접 전달하기도 하였다.
급기야 2020년 3월 4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청와대의 유감 발표에 자신의 명의로 문재인정권을 비방하였다.
나아가 동년 6월에는 대북삐라살포를 문제삼아 자신의 명의로 대한민국을 적국으로 간주한다하고 참람한 발언을 서슴치 않더니, 6월 13일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하는 폭거를 저질르기에 이르렀다. 북한 공영매체에서는 김여정을 대남사업을 총괄하는 담당자로 표현하였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사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나타난 6글자를 가지고 보면, 시주를 알 수는 없으나, 여성의 사주로는 조용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실행력이 강하고 힘있는 글자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천간의 무라는 글자는 탱크처럼 밀어 부치는 실행력이 아주 강하며, 무리를 리드하는 두목형을 말하는 특성이 있고, 월지의 천간 신은 가을 서릿발 같은 냉정하고 매서운 데다 맺고 끊는 힘이 탁월한 결단성을 상징하고 있으며, 본인을 나태내는 글자인 일간 갑은 초봄에 땅을 뚫고 올라오는 강한 기운을 상징하는 글자대로 두목급, 지도자급, 고집이 세며, 지기 싫어하는 강한 성격, 직선적인 교육자의 성정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지지를 살펴보면, 연지 진은 하늘의 용과 같이 권위가 있고 황제나 임금처럼 지배자를 상징하는 글자 아니겠습니까?
월지 유라는 글자는 천간의 신과 더불어 매섭고 차가운 결단의 기운을 나타내며 매우 분석적이며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여도 속은 오히려 더 단단하고 남이 범접하기 어려운 결벽증에 가까운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로 보여지는 글자입니다.
일지도 역시 금기운인 신이 자리하므로써 차갑고 매서우며 매듭을 잘 짓는 기운이 사주글자에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에 연구, 휴식, 자녀, 정력등을 말하는 수기운이 보이지 않으며(지장간에 하나 들어있으나 미약하다), 식상의 기운이 원사주에는 보이지 않으니, 여성의 손재주, 음식솜씨등을 기대하기 어렵겠고, 식상이 여성에게는 자식이니 자식과의 인연도 적다고 볼 수 있겠다.
이 분의 성격을 유추해보면 타고난 성정이 곧고 바른 것을 좋아하고,지도자적 자질, 고집이 세고, 굽히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외적인 성격은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운 듯 하지만, 차갑고 분석적이며 매우 까다로운 성격으로 자기가 주장하는 바와 같지 않으면, 가까이 하지 않는 다소 결벽증적이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육친으로 보면 財星이 년 천간과 지지에 자리하고, 官星이 월 천간과지지, 그리고 일지에도 관성이 자리하고 있어, 財官이 강한 사주인 반면 식상과 인성이 보이지 않거나 지장간에 미미하게 있는 정도여서 그 부족으로 인한것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이 분의 성장과정이나 초년의 운을 살피면, 년 천간이 戊(土) 편재, 년 지지가 辰(土) 편재로 부모와 조상이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음을 알 수 있겠고, 그로 인하여 학업을 충실하게 하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스위스 유학시절은 알려진 자료가 없으나, 북한으로 돌아와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물리학전공과정을 초속성으로 6개월만에 마쳤다는 것은 충실하지 못한 대충의 공부를 했다는 반증이고, 그 후의 동 대학에서 법학부를 수료하였다고 하나 형식적이거나 모양 갖추기식의 공부로 보여 집니다.
현재 연령으로 보아 월주의 지배를 받는다 보겠는데, 월주 천간 辛(金) 정관, 지지 酉(金) 정관으로, 천간의 강한 정관은 지배자의 계급과 지위를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고, 젊은 나이의 여성임에도 북한의 2인자의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싶군요. 또한 정관이 배우자도 뜻하므로 좋은 집안의 내로라 하는 남자를 배필로 맞았지 않았나 여깁니다. 그러나 일지인 배우자자리가 편관으로 되어 있음을 볼 때, 좋은 남편감이지만, 위치가 자기보다 아래이겠고, 김여정의 입장에서 보면 만족할 수 없는 배우자 자리라고 보여집니다.
중요한 대운의 흐름을 살펴보면, 청소년기는 제외하고 현재 26대운이 戊 午(편재, 상관)입니다. 傷官이 무엇입니까? 상관이 극하는 육친이 正官아닙니까? 정관이란 여성에게 지위와 직업, 직장, 남편도 되는 것이니,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형국이며, 정관이 올바른 것을 추구하고 정도를 걷는 것이라면, 상관은 그것을 깨뜨리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저지르며 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 성격상 밖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하더라고 금년들어 갑자기 김정은 위독설 이후 각본이라도 짠 듯 나대는 것을 보니 상관질을 하고 있구나 싶네요.
대운 午라는 것은 덥고 펼치는 여름기운이 가장 왕성한 때를 나타내므로 매우 활동적이고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겠지요. 또한 午는 김여정에게는 식상 왕지. 재성 왕지, 관성 욕지와 같이 기운이 매우 강하게 들어와 있네요.
지금 김여정이 과거보다 훨씬 당, 정. 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실력행사를 하고 있으나, 세운을 살펴보면 申, 子, 辰 三合으로 인성이 강하게 작용하겠지요. 그러한 여파가 오빠 다음으로 인정 받고 싶은 욕구로 표출되지 않았나 싶구요, 저간의 이상한 행보는 독자적으로 움직였다 보기 어렵지만, 이러한 운세가 움직임을 부추겼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官星(金)이 庚子년(2020년)에 死지에 있고, 내년(2021년)에는 墓지에 들어 갇히는 형국이니, 함부로 날뛰다가 뒷 감당을 어찌하려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상관 대운에는 직장이나 직업의 변동이 올 수도 있는 시기이고, 배우자인 남편과의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는 것이니, 조심하여야 할 것이며 현재 상관, 다음 대운이 丁 巳(상관, 식신)이므로 식상대운에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잘 맞는 것이니, 권력을 이용하여 남북관계롤 악화시켜 민족의 장래에 걸림돌이 되기 보다는 민족의 장래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월인천강신사주학
현대명리 표준감명법 "월인천강신사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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