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사건" 조주빈 사주

엔번방사건으로 언론방송을 뜨겁게 달구었던 사건

이 사건에 연루된 분들은 많으나 유독 이 친구만 얼굴이 공개되고

다른 연루자 들은 또 두리뭉술하게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띄이는게 오행중에서 금이 없군요!~

금이 없다는 것은 계절적으로는 가을의 기운이, 하루로 보면 오후에

기운이 없다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결산하고 정리하는 기운이 부족하다고 볼수 있기에,

 

하루종일 일을 했으나

오후에 마무리 하고 정리, 결산을 해보니

수고한 만큼 얻어지는게 별로없는 용두시미형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오행에서

금은 원리, 원칙, 소신, 결단성을

그리고 현금 재물을 나타내고, 육친으로는 식상인데,

식상은 긍정, 낙천, 유흥,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나타내는데 식상이 없다는 것은 그러한 기운이 부족하다고 할수 있네요.

 

한데 사주원국에 금기운 즉 식상이 없는데

업친데 덮친격으로 식상이 공망이 되었으니, 더 더욱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결례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군요!~

자 다시 볼까요!~

단순하게 사주 공부를 하고자

사주 글자를 가지고 푸는 형국이니 모두 오해없이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戊토 일간의 특징은

저 태백산처럼 듬직하고 진중하고 신중하며

대단히 무거운 사람으로, 과묵하고 말이적고 포용력이

있으며, 신의와 믿음, 약속을 중시한 매우 보수적인 성격입니다.

 

조용하고 침착하게 속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으나 자기중심적이고

스케일이 크고, 중재자 역할도 잘하고 뭔가 한번 결정하면 강하게 추진하고

밀어 붙이는 형으로 특히 양의 극단으로 "한다면 반드시 한다" 성정이 있습니다.

 

월지 戌토는

전투용 도끼를 본떠서 만든 글자로,

"도끼, 개, 지키다, 가두다 "라는 뜻을 가지고

무기는 사냥을 하거나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물건이고,

무기를 대신해서 개는 집과 주인을 지켜주는 충성스러운 동물로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일지 寅목은

활에서 화살을 잃어버지 않게 줄을 매달아 놓은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로, 날아가는 화살처럼 빠르고 용맹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호랑이는 옛날에는 용맹성의 상징이자 두려움의 대상으로 표현 했습니다.

 

자 그럼 이부분을 육친으로

대입하여 본다면, 월지 戌토는 비견이고, 일지 寅목은 편관으로,

해석을 한다면, 먼저 월지 비견은 타인의 지배나 간섭을 대단히 싫어하고, 남에게 굴복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성정으로, 자존심과 자기주체성이 강하고 독립성 경쟁성이 강하여 늘 지도자를 꿈꾸는 형입니다

 

월지 편관은

타고난 무력, 과시, 투쟁성, 보스성과,

자만심이 강하고 감정이 격하고 과시 하기를 좋아하고

의리와 인정을 무엇보다 도 소중히 여기는 성정으로 영웅적이거나 보스기질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월간 丙화는

편인으로 효신, 또는 도식이라고 부르는데

효신이란 " 올빼미를 말하는데. 올빼미는 변태성으로 낮에는 잠자고,

밤에는 행동하며 자기 자식을 잡아먹고 부모에게 불효하는 대표적인 새이며 "

 

도식이란 한마디로 밥그릇을 엎는다는 뜻으로

배신이나 실패, 사기, 재난, 질병, 부도, 파직, 실직 등을 의미하며,

이말은 식신을 극하고 내 재산과 부인을 괴롭히고 겁탈하는 겁재의 작용을

돕는다는 뜻으로 신통력, 변덕, 속임수 도둑, 사기꾼 등을 나타내는 육친으로,

편인은 한마디로 말해

남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독특한 성격과 재능 특징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좋은 쪽으로 쓰면 좋겟지만 나쁜 쪽으로 쓰면 한 없이 나쁘게 작용을 한다고

볼 수있기에, 마치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가 되지만 독사가 먹으면 맹독이 되듯이 말입니다.

 

그럼 이 친구가 왜 그랬을까?...

그것은 대단히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마치 교도소에 살고 있는 수형자나 교도관

또는 범죄자를 잡은 경찰이나, 범죄자의 사주가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다 아실겁니다.

 

다만 운의 흐름과 이친구가 어럴적부터

살아온 환경과 성장 과정이 과연 어떠했을까를 봐야 하는데,

근묘화실로 봤을때 이친구 할아버지때는 년간에 乙목 정관이, 년지에 亥수 편재가 있어서

그런대로 먹고 살기에는 의식주가 괜찮은 집안으로 볼 수 도 있겠지만,

 

보시다 시피 乙목 정관이

12운성으로 봤을때 亥수 편재가 사지에 있는 관계로

명고이박(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한 집안 이 었을것으로 추론 되며,

 

월간 편인은 아버지 자리에

어머지가 버티고 있으며, 위에서 편인에 대한 설명을 했기에

여기서는 각설하고, 아래 어머니 자리에 비견 즉 자신이 버티고 있어서

부모와의 관계는 별로였을 것이기에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비견 또한 위에서

충분한 설명을 하였기에 갈음하고,

보시다 시피 이사주에서 주를 이루고 있는 월주,

일주가 전부 목화로, 남자는 양이니 음으로 이루어진 것이 괜 찮인데,

전부 양으로 몰려 있음에 따라 휴식과 쉼이없이 헉헉거리며 그냥 앞으로 달려가는 형국이며,

 

火의 기운이 강하다 보니

火는 빛으로 멀리 퍼지는 모양새로 전기, 전자,

방송, 통신, 언론, 인터넷 등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형국이 아닌가 합니다.

 

문제는 대운에서 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21 癸未대운에서, 未는 겁재로 월지와 戌 - 未 형으로

의료, 법무, 세무, 언론, 방송, 금융업에 종사를 하면 해소가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비견 - 겁재가 서로 맞 붙으니 용호상박으로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맞붙다 보니, 에스엔 에스를 통해서 언론방송 인터넷을 확끈하게 장식을 한 것으로 추론!~

 

이럴때 인성이 절실하게 필요한데,

월주 丙-戌 자좌 입묘가 정말 무서운 것은,

스스로 丙과 戊토가 무덤에 들어간 형국으로, 아쉬운대로 편인이지만

그 편인 마져 인성 역할을 못하고 빠진 형국이니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고 그냥

불구덩이 속으로 빠지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금년 경자년에 발생해서 일어나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잉태가 되었으며, 특히 전년(己-亥)도에 편재운이 들어 와서,

큰 횡재수에 대한 돈 욕심이 발동하여 이루어진 것이, 오늘에서야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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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신사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