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충남지사 안희정 사주풀이

안희정(56세)

(양)1965년 05월 31일

(음)1965년 05월 01일

(正)1965년 05월 31일 00:00

 

0 일 월 년

   편관 비견

0 乙 辛 乙

酉 巳 巳

(辛) (戊庚丙)(戊庚丙)

편관 상관 상관

 

空亡 : 午 , 未

 

木(비겁) 2, 火(식상) 2, 土(재성) 0, 金(관성) 2, 水(인성) 0

 

대운

78 68 58 48 38 28 18 8.0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정인 편인 편재 겁재 비견

 

과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현 대통령인 문재인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차기 더불어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중의 한 사람으로, 연 이은 충남도지사직에 당선되는 등 막강한 정치적 입지를 굳혀 가던 전 도지사 안희정이 성추문으로 나락의 길로 떨어지는 등의 드라마틱한 인생여정이 궁금하여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 원국을 살펴 볼 때, 월간 辛(金)이 일지에 왕지인 酉(金)이 있고, 년지와 월지의 巳(火:상관)가 일지 酉(金)과 삼합으로 강력한 관성이 이루어지는데, 원국에 없는 인성이 대운에서 그 혜택을 입게 되어 두 번이나 도지사직에 선출되지 않았나 싶군요.

 

일간이 년간과 더불어 乙(木)으로써 이 두 개의 글자는 인간관계가 부드럽고 언변이 뛰어남을 나타내면서 유연성도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천간 월의 辛(金)은 일지에 그 뿌리가 왕지에 있어, 성정이 예리하면서 맺고 끝음이 분명하고 겉으로는 순응하는 듯 하면서도 속으로는 어지간해서 고집을 꺽지 않는 강직한 면모도 있다 하겠습니다.

 

월지와 년지의 巳(火 :상관)은 열정적이고 왕성한 활동성과 솔직하고 예의 바른 성정도 곁들여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정이 다소 급하게 나타나면 물 불을 가리지 않고 덤비고 뒤에 후회하는 일도 있다 하겠군요.

천간의 년간과 일간의 두 乙(木)이 辛(金)과 이중으로 충을 하고 있는 모습은 이 분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관직이나 명예에 대한 욕구가 솟구치도록 부채질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빠른 판단력과 두뇌회전이 요구되지 않나 싶군요.

 

원국의 년지와 월지가 상관으로서 조상덕이 부족했을 수 있고, 부모와의 사이도 그리 좋았던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반항기가 발동할 수 있었을 것이고, 고등하교시절 볼온 서적을 탐닉하다 발각되여 퇴학을 당하게 되고, 대학 진학은 할 수 없이 검정고시를 통해 진학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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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학 시절에도 사회에 대한 불만과 상관적인 기질이 맞물려 반항아적 기질이 살아나, 운동권의 활동으로 시위를 빌미로 감옥에 갇히는 일도 있게 되는 것이지요. 반면에 18대운이 비겁대운으로 자신에 대한 자만심과 사상적 동지들과 뜻이 잘 맞아 치열하고도 열렬한 삶을 영위했던 것으로 보여 지는군요. 고려대 철학과 4학년이던 시절에 교내 운동권학생들을 한데 엮어 애국학생회를 조직하였고, 이는 후에 전대협의 초석이 되었다. 이때의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징역1년6개월에 집행유예로 석방되었으나, 대학에서 제적처분되었다. (후에 복학하여 졸업년도가 1995년으로 되어있음) 그 이듬해인 1988년(25세)에는 반미청년회 사건으로 국가안전기획부에 체포되여 10개월간 실형을 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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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己巳(편재, 상관)년에 巳酉合으로 정계에 입문하게 되는데, 처음 김영삼 계열의 김덕룡의원의 비서로 첫 발을 딛게 된다.

그러나 28대운 戊寅(정재, 겁재)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1992년에 당시 민주당사무총장이던 이 철 전 의원이 당선된 후에 그의 비석직을 사임하고 출판사 영업부장으로 취직하고 후에는 대학에도 복학하게 된다. 이 시기에 그는 寅巳 형살의 영향인지 많은 우여곡절을 겪기도 하였으며, 그 후에 노무현과 인연을 맺고 그 후 오랜 기간 노무현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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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대운 丁丑(식신, 편재)에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무팀장으로 정계에 복귀를 하였지만, 2003년 癸未(편인, 편재) 세운에 대선 불법자금 조달 사건으로 책임을 떠 맡고 수감되고, 그 후 노무현 사단에서 물러나 있게 됩니다.

2008년 戊子(정재, 편인) 세운에 38대운 丁丑(식신, 편재)에 巳酉丑 삼합으로 관성이 왕성하게 작용하고, 없던 인성운 덕으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을 맡으며, 다시 재기한 후 2010년 庚寅(정관, 겁재) 세운에 충남도지사에 당선되었고,

48 丙子(상관, 편인) 대운의, 2014년 甲子(겁재, 편인)세운에 충남도지사에 재선 되는 등 차기 대권주자로 까지 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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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18년, 사건이 불거지기 전인 더불어 민주당 대선경선에서 문재인 다음으로 많은 지지표를 얻어 2위로 자리하는 등의 기대주 였었다.

그러나 지나친 자만심과 傷官의 도의적 해이가 빚은 안타까운 성추문이 터져 나오게 되니, 2017년 丁酉(식신, 편관)세운인 7월부터 이듬해인 2018년 戊戌(정재, 정재) 2월 까지 가족과도 같은 김00 여비서를 4차례의 성폭행과 여러번의 성추행으로 세간의 지탄을 받고 수감되는 등의 있어서는 안될 사건을 맞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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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고등법원에서는 징역 3년 6개월의 형을 선고 받았고,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현재 수감상태에 있다.

유망했던 정치 기대주가 파렴치 범으로 추락한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보면서 사주와 운이 개인에게 어떤 양향을 미치는 살펴 보았습니다.

편인운에 겪게 되는 일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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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신사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