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한평생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갈 것이며 나는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궁금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사실 자기가 갖고 있는 장점이나 적성을 스스로 알아 차리기란 매우 힘들고 부모님들 또한 그것을 발견하고 개발해 주기란 어려운게 사실이다. 자신의 적성을 알고 거기에 맞는 직업을 택한다는 것은 행복하게 사는 길의 척도일 것이다. 이것을 알아내고 최대한 특징을 살려서 직업을 선택하는 일은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
명리를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사주팔자의 주인공에 대한 적성과 인연있는 직업을 알아 낼 수가 있다. 그 어떤 학문을 공부해도 쉽게 알아 낼 수가 없는 문제를 명리는 쉽게 알아 내는 학문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대하고 꼭 필요한 부분이다.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택해서 중도에 이직을 하거나 사업실패를 하며 자신에 맞는 일을 찾아가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정확하게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직업을 택해서 살아 간다면 자기가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가 있을 것이고 그것은 본인에게나 사회에 모두 이익이 되는 일이며 행복지수도 따라서 올라가게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의 삶에 이처럼 유용하고 지혜로운 학문은 없었다. 이러한 명리를 우리는 곁에 두고도 사용하지 않았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것은 잘못 된 상식에 의하여 외곡된 생각이 만들어 낸 비극일 것이다.
논어나 도덕경에 나오는 내용은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실용성은 명리학 보다 훨씬 떨어진다. 실용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명리학만한 학문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 어떤 학문이 인생의 설계도를 보는 것 처럼 적성과 직업을 미리 알 수가 있으며 다가올 일들을 예측할 수가 있겠는가. 또한 사람들과의 궁합이나 인간관계와 가족관계 등을 알 수가 있겠는가. 이러한 훌륭한 학문을 사용하지 못한 것은 명리를 미신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잘못된 상식이 문제일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것이 미래에 대한 일이며 자신의 앞날에 대한 걱정일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을 치거나 사주를 본다. 유명인사일 수록 본인은 점이나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말은 하면서 남 몰래 점이나 사주를 보고 앞날에 대비를 한다. 마치 그건 것들을 하면 미신을 추종하는 것 처럼 보이고 지식인이 아닌 것 처럼 보일까 두려워서 그러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몰래 자신의 앞날을 알아 보고 참고하면서 산다.
보통 사람들은 점과 사주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똑 같이 미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점은 무속인들이 조상신을 받아서 그 힘을 빌어서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고 사주팔자는 명리학을 공부해서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을 기본으로 사주팔자를 받아서 미래를 예측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통학문이다. 수천년을 사람들과 함께 해온 학문이라는 것이다.
특수한 사람들만 관심을 갖고 도사들만 하는 공부가 아니고 책을 보면 누구나 공부할 수가 있는 학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논어나 도덕경을 읽어 보는 정도의 노력으로 인간의 사주팔자를 분석하기는 어렵고 자연의 이치와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만 어느정도 경지에 이를수 있는 학문이다. 간단한 학문은 아니지만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학문이므로 모두가 관심을 갖고 공부하여 자신의 삶에 활용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월인천강신사주학
현대명리 표준감명법 "월인천강신사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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