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천강 사주카페

월인천강 사주카페컨설팅

월인천강 사주카페

명리 정보/건강정보

초피나무의 효능

서 해(西海) 2021. 7. 19. 13:03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피나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릴때 엄마가 외출하시며 초피열매의 껍질과 씨를 분류해 놓으라는 심부름을 시키셨는데

동생과 둘이서 열심히 분류를 한 다음, 엄마 편하시라고 껍질을 홀라당 버리고 까만 씨만 남겨놓아 엄마를 한참 웃게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피나무는 키 3미터, 지름 15센티미터쯤까지 자라는 낙엽떨기나무입니다.

제피나무, 젠피나무, 전피나무, 좀피나무, 조피, 재피,

지피, 천초, 남초, 진초, 산초, 파초, 촉초,등 이름이 많습니다.

중부 이남의 산기슭이나 야산, 평지의 잡목림 나무그늘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등 동부와 북미의 온대에 분포한다고 합니다.

낙엽관목으로 산기슭, 산허리, 산골짜기,등 양지바른 곳에서도

자라고 키가 3m에 달한다. 암, 수나무가 따로 있습니다.

가지를 많이치며 가지에는 턱잎[托葉]이 변한 가시가 마주나며,

어린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집니다.

잎은 5~9쌍의 기수우상복엽으로 잔잎의 가장자리에 물결치듯 거치가 있고 두텁습니다.

가지나 잎자루의 밑쪽에 가시가 1쌍씩 대생(對生:마디마다 두개씩 마주 붙어남,)합니다.

봄에 새잎과 함께 꽃대가 나와서 황록색의 잔 꽃이 피어 가을에 둥근 열매가 맺습니다.

열매는 삭과로 붉게 익으며 과피가 벌어지면 검은 씨가 나옵니다.

초피나무와 산초나무는 흡사하여 혼돈하기 쉬운데 산초나무는 잔잎이

6~10쌍으로 더 많고 가시가 불규칙하게 1개씩 호생(互生:어긋나기)하며

꽃은 꽃잎이 있고 잎에 초피나무와 같은 향기가 없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초피를 원료로하여 새로운 향신료를 개발하여 큰인기를

얻고 있으며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도 초피를 많이 먹고 있으며,

옛날 중국의 진시황도 초피를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운탕, 추어탕에 넣어 먹거나 겉절이

김치를 담글때 넣어 먹으면 향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잎은 짱아지로 담가 먹어도 별미입니다.

초피가 요즈음 후추와 겨자를 능가하는 세계 제일의 천연 향신료이자

훌륭한 약재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열매는 2~4%의 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산숄”은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며

이 밖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산,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성분은 “시트로네랄”입니다.

한방에서 과피를 말린것을 가루로하여 건위정장제로 이용하며,

씨를 말린것은 이뇨제로 약용합니다.

굳어진 생잎의 즙은 국부의 마취와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타박상이나 종기, 벌레 물린데,

생선독의 해독제로 이용되며 옻이 올랐을때는 잎을 달여서 그물로 씻으면 잘 낫습니다.

열매는 과피 속의 씨앗이 6월까지는 흰데 이때까지가 향신료로 제일 좋으며

6~10월까지에 따서 잎, 열매, 줄기 모두를 약술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돼지 족발과 함께 초피나무를 넣어서 달여 먹으면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초피나무와 닮은 것으로 산초나무가 있는데 일본인들이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초피를 산초라 부르는것이 국제 통용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초피는 전국의 해발 1천 미터 아래의 산야에 자생하거나 심어 키웁니다.

6월에 황록색 꽃이피어 가을에 지름 4밀리미터쯤의 둥근열매가 갈색으로 익습니다.

열매가 다 익으면 껍질이 터져 새까만 씨앗이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열매껍질을 향신료와 약으로 쓰고, 씨앗이나 어린잎, 나무 줄기도 여러 용도로 씁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초피를 연구하고 있는 학자들은 한결같이 한국 지리산 부근에서

나는 초피가 향기가 제일 강하고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꼽고 있습니다.

초피 열매는 한방에서 해독, 구충, 진통, 건위약으로 많이 씁니다.

초피나무 열매 껍질을 베개속에 넣고자면 두통이나 불면증에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에 잎이 붙은 연한 가지를 잘라 그늘에서 말렸다가 가루내어 계란

흰자위와 밀가루를 섞어서 이겨 화장 크림처럼 만들어 동상, 타박상,

요통, 근육통, 종기,등에 바르면 효과가 신통합니다.

초피 열매로 술을 담가 마시면 허리 아픈데 도움이 됩니다.

 

초피나무는 균을 죽이는 힘이 대단히 강하여 미국의 어느 의학자는 초피나무가

에이즈 균을 죽일수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초피는 성질이 뜨거우므로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양기를 돕고

소화를 잘되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초피를 약으로 쓸때는 씨앗을 추려내고 열매껍질만을 씁니다.

♡초피를 갖가지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초피 1근을 볶아 물기를 빼고

백복령 10냥을 껍질을 버리고 가루내어 꿀로 벽오동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50개씩 먹습니다.

오래 먹으면 눈이 맑아지고 안색이 좋아집니다.

 

▶초피 40알을 좁쌀을 끓여만든 미음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었다가 빈속에 물로 먹습니다.

▶오래먹으면 몸속이 따뜻해지고 얼굴빛이 좋아지고 머리털이 검어지고

눈이 밝아지며 갖가지 질병이 예방됩니다.

▶대머리에 초피나무 잎을 짓찧어 붙이면 머리카락이 난다고 합니다.

너무 많이 먹지만 않으면 부작용도 없습니다.

▶탈항 빈속에 초피 1돈(3.75그램)을 씹어서 물로 먹습니다.

또는 가루 내어 3∼5번 먹으면 낫습니다.

 

▶여성의 자궁출혈과 자궁염에는 초피 열매를 볶아 가루 내어

한번에 1돈씩 따뜻한 술로 먹습니다.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않고 한여름에도 땀이 나지않게 하는 방법,

초피나무 열매 2되를 맑은물 1말 2되에 이틀동안 담갔다가 즙을 짜낸 것에다

초오(투구꽃 뿌리),초오가루(초오를 진흙을싸서 구워 배꼽을 버리고 가루낸것)

1백60그램을 섞어 구리그릇에 담아 약한불로 엿처럼 달여 벽오동 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달만 먹으면 겨울철에 홑옷을입어도 추위를 모르게 되고

여름철에 더위도 안 타게 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초피나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월인천강신사주학 - Daum 카페

 

월인천강신사주학

현대명리 표준감명법 "월인천강신사주학"

cafe.daum.net

 

'명리 정보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의 효능  (0) 2021.07.21
최고의 건강식 9가지  (0) 2021.07.20
숙취에 좋은 음식들  (0) 2021.07.16
조뱅이 효능  (0) 2021.07.15
체질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방법  (0)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