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친중에 많은 글자의 해석.
인간이 살아가는데 여러가지 복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인덕이 있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덕이 많은 사람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크게 베푼 것도 없는데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다. 반대로 인덕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것을 주변에 베풀어도 돌아오는 것은 배신이나 욕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전생에 나라를 구한 보답으로 현생에 많은 복을 지니고 산다고 우스게 소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크게 좋은 일이 생기면 보통 이런 소리를 많이 듣게 될 것이다. 물론 사주팔자만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설명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사주학을 모르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질문은 생년,월,일,시가 똑 같은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몇백, 몇천명이 될텐데 왜 다르게 사느냐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태어난 시대와 국가 그리고 지역적 특성이 다르고 또한 부모형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주학적으로 인덕이 많은 사람들은 보통 신약사주인 경우가 많고 신강사주들은 대체적으로 인덕이 없다. 그 말은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약간 자기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이 인덕이 많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강해 보이는 사람은 인덕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이 될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나 강한 사람에게 무엇을 베풀기 보다는 자기보다 약하거나 부족해 보이는 사람에게 베푼다는 것이다.
사주에 비견이나 겁재가 많다는 것은 사주가 강한 경우가 많은데 친구를 좋아하여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많은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나의 관심이나 시간도 여러사람에게 나누어 주게 되다 보니 진정한 친구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사람들로 부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겁이 많은 사주는 인덕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주변에 많은 친구나 지인들을 두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사주에 식상이 많다는 것은 재주와 재능이 많다는 것으로 그런 점에서는 좋으나 너무 많으면 오히려 오지랖이 넓어서 괜한 일에 앞장서서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여자에 경우는 자녀에 대한 사랑이 너무 깊고 많아서 오히려 배우자에게 소홀하여 부부간의 애정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많다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적당히 많은 것을 말하므로 남녀 공동으로 재주와 재능이 많다는 탈렌트 사주다.
사주에 재성이 많다는 것은 돈복이 많다는 것아고 남자의 경우는 돈과 여자복이 많다는 것이다. 적당히 많으면 남녀 모두 금전적인 걱정없이 살아갈 수가 있으므로 매우 좋은 팔자가 되겠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게 되면 남자는 여자문제로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금전운 또한 좋지 못하게 되며 건강도 나빠진다. 없는 것과 지나치게 많은 것은 통한다고 볼 수가 있는데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듯이 모자람과 과함은 모두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사주에 관성이 많으면 남자는 자녀운과 직업운이 좋고 여자는 남자운은 좋으나 배우자운이 불길하다. 한글자나 같은 그룹으로 강하게 구성이 되어 있으면 좋지만 정,편관이 혼잡되어 있으면 좋지 못하다. 사주에 인성이 많으면 남자는학자나 종교인으로 성공하고 여자는 식상을 극하므로 자녀와의 인연이 박하다. 많다는 것과 강하다는 것은 다르고 또한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도 중요하며 많다는 기준도 잘 따져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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