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래나무 열매는 알맹이가 호두와 비슷하나 조금 더 작고 길쭉하게 생겼으며, 호두보다 더 고소한 맛이 납니다. 가을이 제철이며 열매, 껍질 모두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많이 활용되어 왔습니다. 가래나무의 효능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 토하고 구역질이 나는 것을 고치고 몸 속과 피부에 있는 온갖 벌레를 죽인다. 악창, 종기, 옹종, 치질 등에 고약을 만들어 붙이면 피고름이 잘 빠지고 새살이 살아나며 힘줄과 뼈가 튼튼해진다. 잎을 짓찧어 다친 상처나 종기에 붙이거나 달여서 피고름이 나오는 헌데를 치료하기도 한다. 겨울에는 마른 잎을 달여서 쓴다. 범왕방에는 모든 종창과 옹종이 터지지 않은 데에는 가래나무 잎을 10겹으로 붙이면 낫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