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교차가 정말 심하죠? 천식이 있는 사과나무도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기관지 확장제 들고 다니는건 기본이고 매일 기침에 재채기에... 코 푸는데 쓰는 휴지가 하루에 몇통인지 모를 정도에요 절대 아이들만큼은 천식이나 비염같은 만성질환이 없기를 바랄 뿐이랍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감기가 오면 초비상인거죠~ 요 며칠 고생하는 찬서를 보면서 마음이 불안 불안...ㅠ.ㅠ 그러다가 어제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었어요. 4년쯤 전에 누군가에게 듣고 해봤는데 기침, 가래 삭히는데 아주 큰 효과를 봤어요. 개엿이란 것이 필요한데 이거 파는 곳이 많지 않아요. 전 재래시장의 물엿, 당면... 이런거 파는 식품가게에서 이천원 주고 샀답니다. 그리고 정확한 이름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이걸 생엿이라고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