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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강의록]/간지론 강의록1

제7강 - 래정법과 운명개선법.

서 해(西海) 2020. 7. 26. 21:46

상담자의 목적을 아는 방법 일명 래정법에 대해서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상담자가 무엇을 상담하러 왔는가를 귀신같이

 

맞추는 방법이라고 해서 예로부터 명리고수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분야입니다. 귀신같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 먼저 무엇

 

때문에 왔는가를 맞추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무릎이 닿기도 전에 첫눈에 보고 상대방의 목적을 맞춘다면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 할것 같습니다.

 

마야법, 이기법, 팔주법, 낙화 이론, 계의 신결법, 육임등 수많은 방법들이 비법이라는 이름 아래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왔는가를 알아맞히는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노력을 해야 하고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상담의 목적입니다. 무엇 때문에 왔는가에 집중을 하다 보면 나중에 정작 중요한 해결책은 놓치게 됩니다.

 

래정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유추해 볼 수가 있는데 가장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대운의 반대편 육친을 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크게 대운 30년 동안 어느 육친이 극을 당하여 문제가 발생하겠는가를 보면 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木대운 20년째인 사람에게  위장질환으로 고생을 할 것이라는 감명을 하면 거의 그렇다고 대답을 할 것입니다.

 

木극 土하니 土는 위장을 뜻하므로 木대운이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 土가 극을 당할 것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감명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대운의 반대편 육친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항상 대운의 반대편을 보고 문제점에 접근을 하면 됩니다.

 

태어난 띠로 일진을 보는 방법, 일간 기준으로 일진을 보는 방법, 일간을 기준으로 세운을 보는 방법, 방문 시간별로 구분하는 

 

방법, 육효로 보는 방법, 옷의 색상으로 보는 방법, 방문일과 시간으로 보는 방법, 대운지지의 반대편으로 보는 방법 등은

 

책에 서술해 놓았으니 책을 참고 바랍니다.

 

무슨 문제로 방문을 했는가를 맞춘다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명리실력 향상을 위해서 연습 삼아서 연구를

 

해 보는 것은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래정법을 배워서 귀신처럼 되라는 것은 아니고 이런 방법들을 통해서 찾아온 목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으로 정리

 

하시면 됩니다.

 

운명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명 개운법이라고 하여 예로부터 좋지 않은 운명을 바꿔 보려는 시도는

 

수없이 많이 있어 왔습니다. 운명을 개선한다는 의미는 흉(凶)을 피하고 길(吉)을 쫒는 것을 뜻하며 안정됨을 추구하고

 

재앙이 없도록 한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죽을 운이 왔는데 어떻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방편이라는 것이 있고 무속에서는 주로 굿을 하거나 조상천도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방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사를 가라고 권합니다.

 

요즘은 이사를 가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꼭 집을 사서가는 것이 아니라 월세로 가도 됩니다. 심각하게

 

일이 안 풀리면 원룸으로라도 이사를 가면 분위기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유가 좀 있다면 해외에 나가서 몇 달이나

 

몇 년을 지내고 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조건 안 좋은 운이 오면 앉아서 당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운명을 개선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택풍수는 묘지를 말하는 것으로 풍수지리라고도 합니다.

 

과거에는 산소 문화가 중요시 되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장례 문화의 변화로 납골당, 화장, 풍장 등 풍수에 대한 관점이

 

많이 퇴색되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곳에 조상님의 묘를 써야 대통령도 되고 출세한다는 명당을 말하는 것 입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운명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풍수지리였는데 요즘은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양택풍수로 집터입니다. 이것도 요즘은 주거문화가 대부분 아파트나 빌딩이다 보니 예전보다는 많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집터로 좋아진다면 재벌 총수들은 영원히 잘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집터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겨울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리에

 

집터를 잡고 앞에는 강물이 흐르고 뒤에는 작은 산이 있는 모습은 누구나 그려보는 아름다운 집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변 환경과 교통 그리고 아늑함을 줄 수 있는 집이라면 현대판 명당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가족 수에 비해

 

너무 넓은 집은 좋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작은 집에 많은 식구가 사는 것은 좋은 것으로 봅니다.

 

세 번째 이름입니다. 요즘에 개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법원에서 쉽게 개명을 허락해 주는 추세가

 

개명 증가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이름으로 부귀가 결정된다면 사람들은 모두 이름을 이병철로 개명을

 

할 것입니다. 작명이나 개명이 사주에 미치는 영향은 명리학 입장에서는 약 5%~7%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후천적으로 사주팔자에 영향을 주는 것이니 5%~7%도 대단한 것입니다. 개명을 통하여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는

 

것으로 단명사주를 타고난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느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넷째로 부적입니다. 하늘의 언어라 하여 부적을 지니면 액을 면하고 복을 부른다고 수천가지 부적을 사용합니다.

 

물론 영험함을 경험한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부적을 지닌 사람이 부적을 믿는 마음이 커서 스스로가

 

부른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간절한 기도와 바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 베스트 셀러 였던 책에도

 

간절한 바램이 있으면 모든 것이 이루어 질수 있다고도 나옵니다. 부적은 믿는 마음이 일이 잘 되게 만드는 것이지

 

부적에 힘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굿도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굿을 해서 잘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것은 믿음에

 

차이라고 봅니다. 내가 이렇게 큰 돈을 들여서 정성껏 조상님들을 위해서 일을 했으니까 잘 될 것이라는 믿음 말입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세상도 존재를 하기 때문에 단정 지어서 어떤것이 맞고, 안

 

맞고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자기 자신의 믿음에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섯째로 방위를 통한 운명개선법도 있습니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쪽의 방위를 찾아서 병이 생기면 그쪽 방위의

 

병원을 간다든지 아니면 나에게 좋은 방위로 이사를 간다든지 잠자는 방위를 바꾸던지 하는 방법입니다.

 

모두 나름대로 운명을 개선하는데 약간의 작용력은 있겠지만 저는 그 작용력이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배우자를 잘 못 만나 내 팔자가 이렇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건 부부가 서로 잘 맞지 않는 배우자를

 

만나라는 사주이고 둘 다가 문제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손해 본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피차일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다가 특이하게 배우자를 잘 만나서 덕을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만, 그건 전생에 큰 덕을

 

쌓았던 것이 겠지요. 중요한것은 항상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항상좋은 마음으로 모든걸 대하다 보면 언제가는 좋은

 

기운이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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