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책에 된장풀이 있네요
오늘은 이름도 신기한 된장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물명: 된장풀, 쉬풀, 쉽싸리풀, 털도둑놈의갈고리
분류군: 콩과
개화기: 6월
잎
잎은 엽병이 길며 호생하고 3개의 소엽으로 구성되며 정소엽은 소엽병이 길고 소엽은 혁질이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첨두 예저이고 길이 4.5-10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엽맥이 도드라져 있고 맥위에 털이 있다.
엽병의 길이가 1-4㎝로 좁은 날개가 있다.
열매
열매는 협과로 편평한 선형이고 길이 5-7cm로서 4-6개의 마디로 잘 떨어지고 겉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고 옷에 잘 붙고
열매는 9월에 성숙한다.
꽃
꽃은 액생 또는 정생하는 길이 8-15cm의 총상화서에 달리며, 꽃은 6월에 피고 길이 7mm로서 누른빛이 도는 백색이이며 꽃받침은 털이 있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다. 꽃받침 바로 아래로 작은 피침형의 소포가 있다.
줄기
줄기는 초본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자라고 수피는 흑갈색이다. 전체에 털이 있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제주도의 해발 700m 이하 숲 가장자리나 길가에 분포한다.
▶일본과 중국, 대만, 인도에도 분포한다.
형태
낙엽활엽소관목.
크기
높이 1.5m 정도 자란다.
생육환경
내한성이 강하여 때로 서울 지방에서도 월동하며 따뜻한 양지를 좋아한다.
건조한 곳에서도 잘 견디고 해변에서도 번성한다.
꽃/번식방법
번식은 9월에 익은 종자를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결실기
9월
▶된장 구더기 방지에 이용한다.
▶전초(全草)는 靑酒缸(청주항), 근(根)은 靑酒缸根(청주항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특징
줄기와 잎을 된장에 넣으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하여 된장풀이라 부른다. 맹아력이 보통이다.
낙엽소관목으로 높이가 1.5미터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길며 3개의 소엽으로 된다.
소엽은 두껍고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뒷면 맥위에 털이 있다.
6월에 누른빛이 도는 흰색의 꽃이 피며 꽃밭침에 털이 있으며 윗 부분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협과이며 표면에 갈고리 같은 털이 있어서 옷에 잘 붙는다.
경생엽을 된장에 넣으면 구더기가 생기지 않으므로 된장풀이라고 한다.
된장풀의 전초를 청주항이라고 한다.
청주항은 청열,거풍습,산어,소적의 효능이 있으며 해수 토혈,류마치스 수종,타박상의 치료에 사용한다.
된장풀잎에 당약(當藥) 성분이 있어서 위장염이나 이질 또는 관절통 등에도 약용한다.
산후의 복통
건조한 잎을 하루양으로 해서 5~10그램을 물 600cc에 넣고 1/2양이 도도록 달여 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이상으로 된장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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