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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책임과 의무

서 해(西海) 2020. 10. 29. 20:01

 

사회적 책임.

 

상담을 하다 보면 다른 철학관에서 상담을 받고 사업이 잘 될거라고 해서 사업을 확장했는데 결과는 그 반대로 실패를 했다고 하소연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그뿐만이 아니라 철학관 5군데를 다니면서 사업문의를 했는데 모두 대박 운 이라고 해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결과는 실패했다는 사람도 만날 수 있었다. 무엇이 그들을 실패하게 만들었으며 누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가. 물론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상담사는 결과에 자유로울수 있을까.

상담이라는 것이 간단하게 참고하는 수준으로 접근한다면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방문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방문자가 상담사에게 댓가를 지불하고 앞날을 묻는 다는 것이 어디 장난삼아 묻겠는가. 상담사 입장에서 가볍게 한마디 한 말이 방문자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멍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서로의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양측 모두가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행동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먼저 상담을 원하는 방문자는 무조건 상담사의 말을 맹신하고 따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고 책임은 순전히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본인이 져야하기 때문에 상담사의 말은 참고로만 해야 하겠다. 방문자가 실력이 있는 상담자인지 아니면 엉터리 상담사인지 구별 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대부분 나이가 많은 상담사를 신뢰하는 경우가 많고 교수나 회장 같은 명예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실력있는 상담사를 만나고 못 만나고도 운에 달려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습이나 직위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학문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명리서적 출판 등 구체적인 사항들을

검토해서 신중하게 판단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이 본인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았을때 소홀이 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상담사에 대한 믿음이 너무 크면 의존하게 되니까 본인의 주관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현재 우리나라는 상담사들은 어떠한 제한도 없이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철학원을 개업해서 영업을 할 수가 있다. 물론 사주학 공부를 혼자서 독학을 했던 아니면 학원이나 개인지도를 받아서 어느 정도 공부를 해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개업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자신감은 본인 생각이고 검증을 받지 않은 자신감으로 남의 인생에 함부로 개입을 하는게 옳은 일인가 걱정이 된다. 지금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으로는 막을 방법이 없다.

엉터리 도사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발생 되는 사회적 피해와

혼란은 오로지 모든 국민이 떠 안아야 할 문제인 것이다. 상담사 스스로가 업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서 자중하고 학문이 미진하면 개업을 하지 않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고 너무나 많은 상담사들이 거리에 넘쳐난다. 우리나라 점술이나 상담 시장이 수조원대라는 것을 방송을

통해서 본적이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서 점술이나 상담사들에게 피해를 본 내용들이 방영이 될 때마다 사주학자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방문자는 본인의 주관을 가지고 참고하는 수준으로 상담사에 접근을 해야 할 것이고 주변이나 정보를 통해서 신뢰받는

상담사를 선택하는데 신중해야 할 것이다. 상담사는 학문적으로 충분한 숙성기간과 임상시간을 거쳐서 사회적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사회에 진출해야 하고 상담결과에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다.

 

                                                       서 해[西海] 합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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