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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강의록]/간지론 강의록1

오행

서 해(西海) 2021. 1. 20. 14:24

 

[기초 2강] 오행이란?

 

지난 시간엔 음양에 대해서 함께 공부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오행을 공부합니다.

보통은 음양과 오행을 뭉쳐서 ‘음양오행’이란 단어로 일반화 시켜 보통명사처럼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주 여덟 글자를 이 오행만 잘 사용해도 사주풀이에 부족함이 없다고 할 만큼 중요한 영역이지요.

그럼 오행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오행(五行)

 

태극이 음과 양이란 두 기운으로 나뉘어져 정신(음)과 물질(양)로서 존재하는 만물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면서 다섯 가지의 정기로 형상을 갖추어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우주의 질서가 생기는데 이것이 곧 오행인 木火土金水이다.

 

오행은 글자 그대로 ‘다섯 五’에 ‘갈 行’으로 ‘오’자는 우주의 만물은 다섯 가지의 법칙과 질서 속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요, ‘행’자는 우주의 기운이 모였다가 흩어지면서 순환하는 것을 상징한다.

 

다시 말해 ‘오행은 우주가 가는 다섯 가지 길’이며, ‘다섯이 걸어간다’는 뜻인데, 이는 자연의 발자취나 인생의 걸음걸이를 다섯 가지 모습으로 상징화한 것으로 오행은 우주의 길을 가는 다섯 가지 걸음인 동시에 원을 순환하는 행동규범으로, 시간 속에 끊임없이 굴러가는 굴렁쇠와 같다.

 

우주는 그 질서 속에서 끊임없이 돌아가고 있는데, 오행은 그 자체가 곧 우주의 질서이고 자연을 바라보는 동양의 눈으로, 진리의 뿌리로 들어가는 문인 것이다.

하늘과 땅이 나뉘기 전에는 모든 것이 뒤섞여 혼돈이라고 불려지는 거대한 어둠의 덩어리였다가 적막의 혼돈이 천지로 나뉘고, 모든 존재는 음양으로 이루어지기에 인생의 걸음걸이 역시 오른발은 음이 되고 왼발은 양이 되어 둥근 원을 걸어가는 것과도 같은데 , 인생의 전반기는 산을 타고 올라가 듯 상승하는 것이고, 후반기는 산꼭대기에서 다시 내려오 듯 하강하고 있는 것으로, 한 알의 밀알이 땅 속에서 출발하여 봄과 여름 동안 위로 자라다가 가을이 되면 성장을 멈추고 겨울에는 다시 땅 속에 묻히듯, 우리의 인생도 시간의 원운동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온다.

 

본래 인생과 만물을 구성하는 것은 음양이기에 인간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은 양인 정신과 음인 육신이지만 이를 실제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은 사지오체와 오장육부이듯이, 오행은 음양을 결합하고 운영하는 기능으로 생명을 관리하고 계절을 운영하며 방위를 주관하고 운기를 관장하는 음양의 꽃으로 음양의 형을 분류한 것이다.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운기의 근원은 빛과 열기로서, 이는 태양에서 발생하고 방출되며, 이로 인하여 낮과 밤, 아침과 저녁, 춘하추동이 전개되어 우주의 씨앗은 봄에 싹을 틔우고 여름에 자라며, 가을엔 열매를 거두어 겨울에 저장을 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싹을 틔우므로 그 발생하고 성장하며 거두고 저장하는 음양의 조화를 보다 구체화 하고 단계화 한 것이 목화토금수로 곧, 오행이라 이름한다. 한편으로 오행은 생장화수장(生長化收藏)이다.

 

우주는 다섯 가지의 걸음걸이 통해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생장화수장은 시간의 다섯 걸음이고, 목화토금수는 공간의 다섯 걸음이다. 보통 시공으로 나누어 설명하지 않고 혼용하여 쓰는 바, 생장수장하는 자연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땅으로 싹을 틔워 자라고(生) 무성해지며(長) 열매를 맺어(收) 다시 땅에 떨어져 숨는(藏) 네 가지의 규칙은 우주가 걷고 있는 걸음걸이의 기본으로, 무생물에서부터 식물, 동물 할 것 없이 모든 존재가 따라가고 있으며, 정처 없이 떠가는 구름도 생겨서(生) 하늘을 덮고(長) 비가 되어(收) 땅 속으로 사라지는(藏)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식물도 봄이 오면 앙상한 가지 끝에 꽃망울이 맺히고 싹이 터서 잎이 무성해지고 아름다운 꽃에서 열매가 여물면 찬바람이 낙엽을 지게하고 열매도 땅에 떨어지며 다시 앙상한 모습이 되는, 일 년이란 시간 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끊임없이 생장수장하면서 바꾸고 있다.

 

우주의 다섯 걸음을 공간적으로 살펴보면, 우주는 음과 양이 맞물려 있는 거대한 태극체로서 양의 과정에서는 팽창을 하며 물질과 에너지를 발산하고, 음의 과정에서는 물질과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데 이러한 운동 과정은 둥근 원의 순환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끝없이 팽창하여 폭발해 버리거나 한없이 수축하여 없어져 버리거나 하지 않는다.

 

2. 오행의 의미

 

팽창의 1단계는 처음에 한 방향을 뚫고 나오는 힘을 말하며 그 힘의 과정을 木이라 하고, 팽창 2단계는 火를 지칭하는 것으로 木을 통해 한 방향으로 뚫고 나온 힘이 사방팔방으로 무질서하게 흩어지는 과정이며, 또한 수축의 1단계는 金으로, 金은 한없이 흩어져 더 이상 흩어질 수 없는 상태까지 분열된 火를 거두어 수렴하는 과정이고, 수축의 2단계인 水에서는 金을 통해 수렴되면서 외부만 굳어진 것을 그 속까지 단단하게 응고시켜 한 점으로 통일시키는 과정인 것이다.

 

여기에다 목화금수를 부드럽게 달래주며 중재하는 土가 있는데, 土는 각 변화 과정의 마디에 존재하면서 자기주장은 전혀 내 세우지 않고 수축과 팽창의 원 운동이 순조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러기에 우주가 직선 운동을 하지 않고 원 운동이 가능한 것은 전적으로 土의 도움이라고 할 수 있다.

 

오행의 첫째 걸음인 木은 生의 과정으로, 우선 나무의 특성을 보면 나무는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하늘로 자라기 때문에 나무는 자라나는 생의 의미를 가장 많이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고 생의 과정을 木이라고 했다.

 

둘째 걸음인 火는 長의 과정으로 불은 자기의 형체를 무질서하게 발산하여 마지막 힘이 소진될 때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발산하는 특성을 보고 불은 長의 의미가 가장 많다고 본 것이다.

 

셋째 걸음인 金은 收의 과정을 대표하는 것으로 쇠로 만든 밥솥이 불의 열기를 모아 쌀과 물을 데우고, 전기 역시 구리나 금속으로 잘 모으듯이 金은 모으는 것이 특징이다.

 

넷째 걸음인 水는 藏의 과정으로 물을 통하여 모든 것이 하나가 되므로 시멘트도 진흙도 물기가 있어야 합쳐지고 굳어지며, 땅 속에 숨은 씨앗처럼 물은 알기 어려운 존재이나 물은 단단해지려는 성질이 특징이며 감출 藏의 의미가 가장 많다.

 

土는 목화금수가 사는 땅이며 토양으로 化를 이루는 과정이기에 흙은 나무와 불과 쇠와 물을 품고 있으면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3. 오행을 바르게 보는 관점

 

오행을 이해할 때 본질적으로는 기운을 보는 것이 합당하다

 

木을 보고 ‘저것이 나무구나’ 하고 생각하면 사실은 50점 밖에 되지 않는다.

나무가 날카롭게 위로 뻗어가는 기세를 느끼고 ‘木이 나무에서는 저렇게 구현되는 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 100점에 가까운 자세이다. 오행이라는 것은 각각의 기세를 잡아서 그것을 하나의 기호로 상징한 것이기 때문이다. 木은 날카롭게 쭉 뻗는 기운, 즉 기운이 승달(昇達)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火는 기운이 다양하게 퍼져나가며 확장되는 것, 즉 염상(炎上)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인데, 火를 이해할 때 주의할 것은 위로 이글이글 올라가는 것이 불의 특성이 아니고 불은 옆으로 넓은 범위를 태우면서 번져나가는 것을 상징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곧 확장과 다양성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게 오행을 이야기할 때는 그 기운이 어떤 식으로 표현되는 지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이미 물체가 된 것에는 그 속에 이미 오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하나의 형태를 고집하는 사고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나무는 이미 오행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특히 木이라는 오행이 강하게 표현된 물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오행의 성질

 

(1) 목(木)

 

목은 발생과 시작이다.

목은 생명의 탄생으로, 살아있는 생물이 하늘의 양기를 호흡하고 땅의 물질을 쉴새없이 흡수하는 생동성을 그대로 표상한 것으로 한 일(一)자는 지평선을 상징하고, 한 가닥 줄기는 땅을 뚫고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이며, 밑으로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잔뿌리가 갈라지는 모습이다.

이처럼 목은 새싹으로 생명이 발동하는 시발점이므로 어리고 미숙하여 인생으로선 어린 소년이고 계절로 보면 일 년의 첫 출발인 봄이며, 하루에 비한다면 해가 뜨는 아침과 동쪽을 상징한다.

 

(2) 화(火)

 

화는 ‘꽃 花’, ‘될 化’, ‘그림 畵’, ‘화려할 華’와 상통하며 화는 만물을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모체로서 그 주체는 하늘의 태양이며, 그 태양의 빛과 열로써 만물의 씨앗을 생물로 움트게 하고 잎과 꽃을 피우는 등 온갖 변화의 원동력이 된다. 화로 인해 우주는 캄캄한 지옥에서 광명을 보고, 지구는 엄동설한의 동토에서 비로소 안전하다는 것이다.

 

화는 ‘사람(人)’이 두 팔을 힘차게 하늘을 향해 뻗어 보이는 씩씩한 형상으로 나무가 자라면 꽃을 피우고, 해가 중천에 떠오르면 뜨거운 열기를 내 뿜듯이 소년이 자라 불처럼 열정을 지닌 청년이 되 듯이 꽃과 여름을 상징하는 오행을 화라고 한다.

 

인간은 타고난 정신의 산물인 이성을 통해 과학 문명과 정신문화를 창조, 발달시켰지만 화는 스스로 발생하고 존재할 수 없으며, 기름(水)을 먹어야 불꽃을 피울 수 있으므로 화의 능력은 수의 질량과 정비례한다고 본다. 즉, 기름이 한 시간 연소할 수 있는 질량이라면 화는 한 시간 만큼만 타오를 수 있듯이 풍부한 수는 왕성한 화를 발생시키며, 우리네 인간도 정신은 화이고 피는 수인데 피가 정신의 원동력이요 근원이라, 정신이란 불꽃을 연소시키고 타오르게 만드는 모체가 곧 수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수가 풍부한 사람은 정신력이 왕성하고 수가 빈약한 사람은 정신력이 약하다고 보기도 한다.

 

(3) 토(土)

 

오행 중에 음양을 고루 갖추고 있는 한 쌍의 부부는 오직 토뿐이라 글자의 생김새도 양을 의미하는 +자와 음을 뜻하는 –자를 합친 음양의 통일체로, 일체의 것은 토를 통해 나고 살며 움직이고 모습을 바꾼다.

 

어린 새싹(木)이 성장하여 아름다운 꽃(火)으로 탄생하고 꽃이 지면 열매(金)를 맺듯이 소년(木)이 자라서 청년(火)이 되어 자식(金)을 낳을 때, 그 열매를 창조하는 어머니의 자궁이 바로 흙이라, 흙이 없다면 씨앗을 뿌릴 수 없을 것이요 자랄 수도 없을 것이며, 때에 이르러 토는 씨앗을 거두어 싹을 틔우고 흙 속에 세상의 만물을 수용하고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식물(木)은 물론이고 水 역시도 흙 위로 흐르고 火도 흙 위에서 타오르며 金도 흙에서 캐내니 흙은 오행의 자궁이요, 유방이며 보금자리이며, 四洐이 서로 대립하는 과정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 발생한 기운이 化의 土인데, 사행이 모두 토와 인연을 맺음으로서 창조의 성분으로 활용되기에 토는 자동차의 변속기에 해당하여 계절마다 끝에 붙어서 서로의 오행을 연결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토는 자신을 표면에 드러내지 않으면서 반드시 필요한 작용만 하기에 토를 떠나서는 그 어느 것도 존재할 수가 없으며, 어느 쪽에도 치우침 없이 중용을 지키고, 특별한 개성없이 평등하게 낳고 기르다가 죽이고 묻어 버리는데 四象으로 구분해야 할 때는 토는 땅으로서 하늘과 하나이며, 더운 여름에 열매가 자라는 만큼 火에 속하도록 되어 있다.

 

(4) 금(金)

 

금은 무르익은 오곡백과.

꽃이 피고(火), 잉태한(土) 열매가 자라서 무르익으면 곡식이나 과일처럼 단단한 오곡백과로 변하니 그 쇳덩이처럼 단단하게 무르익은 열매를 금이라 하며, 금은 돈으로도 통하고 경제로도 통용된다.

 

하루의 결실은 저녁이고 한 해의 결실은 가을이며 인생의 결실은 장년이고, 방향은 서쪽이 금 이므로 서양인은 백색인으로 물질과 총기 등 무기가 발달하였고 자본주의가 번창하고 있다.

 

소년(木)은 감정과 기분에 살고 청년(火)은 정열과 기백으로 살지만, 부양가족이 딸린 장년은 기분이 상하고 아니꼬워도 모든 것이 이해관계로 움직여 경제와 실리만을 추구하고 사랑과 우정까지도 실용적이고 물질적이어서 황금만능주의인 것이다. 때로는 남에게 의지하는 것을 수치와 죄악으로 생각하여 자립정신이 왕성하고 철저하며 또한 기사정신이 투철하다.

 

금은 단단하고 죽이는 힘.

오행 중에서 가장 강건한 성분으로, 단단해야 대접을 받고 그 단단함은 강한 열을 견디고 난 다음에야 얻어지는 것이기에 고열을 받을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금은 또 무엇을 잘라내고 도려내는 연장으로서 견제의 기운이 있어 생명을 죽이는 힘, 즉 숙살지기(肅殺之氣)와 매운 맛을 지니고 있으며, 평소에 의리를 소중히 여겨 뜻이 통하는 벗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운세가 좋지 않을 때는 침체의 늪에 자주 빠지기도 한다.

따라서 금의 힘이란 한없이 흩어진 화의 힘을 잘 추스르고 감싸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는데 있기에 봄은 살리고 가을은 죽이는 것으로 껍데기인 나뭇잎은 죽이지만 알맹이인 씨앗과 열매는 살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5) 수(水)

 

수는 만물의 젖줄.

모든 것은 양의 기와 음의 질로 만들어진 음양의 조화이듯이 물 또한 음인 수소와 양인 산소로 이루어져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생기와 윤기를 흐르게 하는 동시에 만물의 씨앗을 발아하고 꿀과 젖을 공급해 무럭무럭 기르고 살찌운다.

 

대기의 수소는 산소를 얻음으로서 중생을 먹이고 살찌우는 대지의 생기인 물을 생산한다. 그래서 수소의 원자 번호는 1이고 만물의 씨앗이요, 모든 생명의 원동력인 수는 피로서, 만물은 저마다 물을 먹어야 산다.

 

수는 정신의 원동력.

표면상으로 정신은 기에서 발생하고 기를 먹고 살며, 육신은 물에서 나서 물을 먹고 사는 이원적 구조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정신과 육신 모두 수가 작용하여 수가 풍족하면 육체가 건강하면서 정신도 건전하고, 수가 부족하면 육신도 정신도 허약하다.

수는 피로서 피가 부족하면 정신의 작용은 흐려지고 무기력해지므로 정신 작용은 곧 피의 질량에 정비례하는 것으로, 이는 등잔의 불꽃과 기름의 관계처럼 불꽃은 기름이 풍부해야 밝은 빛을 발 하듯이 정신의 화와 육신의 수는 불꽃과 기름으로, 서로 의지하여 생사를 같이 하므로 수가 풍부하게 태어난 인생은 정신력이 왕성하여 포부와 야망도 크며, 수가 부족한 자는 지구력이 부족하여 비록 천재라 하여도 큰 뜻과 욕망을 성취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대업을 이루려면 지구력이 왕성해야 하고 지구력과 끈기는 불꽃을 오래오래 연소시킬 수 있는 수의 능력이라 하겠다.

 

수라는 글자의 모습은 물이 흘러가는 모습으로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모이고, 머물면 썩기 때문에 항상 움직이기를 좋아하여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환경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며 느린 것 같으면서도 빠르며, 고체나 기체로도 변신하는 작용력으로 적응력과 임기응변은 좋으나 굴곡과 풍파가 많고, 총명하고 유연하나 냉혹하고 침투성이 강하며, 두뇌회전이 빠르고 생각이 많아 음모와 사기로 오해받기도 하며 수완과 요령이 좋다고 한다.

 

5. 음양오행의 조화

 

우주의 모든 만물은 음양의 상대적인 인과(因果) 속에서 서로 의존하며 생성하고 또한 끊임없이 원 운동을 하며 순환하고 있다. 하늘과 땅이, 남자와 여자가, 불과 물이 잘 조화되어야 생육하고 성장할 수 있으며 또 번성하고 화합할 수 있는 것이고, 아울러 자연의 변화하는 모습을 나타낸 오행 또한 질서 있게 조화를 이루며 나아가야 함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음양과 오행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편중되어 있다면 성장과 발전은 물론이요 존립마저도 어렵게 된다.

 

오늘은 명리학의 기본 중에 기본인 오행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오행을 살피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木을 나무로 보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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