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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정보/서해명리

59. 질병의 근본원인 찾기

서 해(西海) 2020. 11. 4. 14:27

 

근본 원인을 찾아서.

질병에 접근하는 방법이 서양과 동양이 서로 다른 것 같다. 서양의학은 대체적으로 증상치료에 치중하는 반면에 동양의학은 질병에 근원이 되는 오장육부의 치료에 치중하는 것 같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이 적정수준의 수치를 유지해야 하는 질병의 경우에 특히 치료법이 다른 것 같다. 서양의학은 수치를 조절하는데 중점을 두는 반면에 동양의학은 문제가 되는 장기를 찾아서 원인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사주학 고전에 보면 사람신체의 장기를 다섯가지로 분류하고 오행 중에서 木에 해당하는 장기를 간과 담으로 지정하고 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히 눈에 나타나는 증상을 예로 들고 있는데 서양의학의 입장에서 본다면 안과에서 누가 간에 신경을 쓰겠는가. 눈에 나타나는 증상만 보고 치료를 한다면 과연 근본적인 치료가 되겠는가 말이다. 근본적인 치료는 눈을 관장하는 간을 정상으로 만들어야 치료가 끝났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성인병의 대표적인 질병으로 3대 성인병이 있는데 혈압과 당뇨 그리고 갑상선 질환이다. 이 세가지 질환들은 모두 호르몬 수치를 조절해야 하는 병인데 서양의학에서는 주로 수치조절에 힘을 쓰고 있는 반면에 동양의학에서는 각각 원인이 되는 장기를 찾아서 치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혈압이 생기는 원인을 심장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고혈압은 심장이 원인인 경우와 신장이 원인인 경우 그리고 심포,삼초가 원인인 경우로 나뉜다.

 

당뇨병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보통 췌장이 문제가 되어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당뇨병만 알고 있는데 사실은 신장 또는 심포, 삼초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으며 갑상선도 마찬가지이다. 여러가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할 경우 약이 정 반대로 사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고혈압이 있으면 무조건 짜게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경우처럼 원인 분석이 없고 증상치료만 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사주학을 공부하면 동양철학의 중심인 음양오행 사상에 사람의 신체를 오장육부로 나누어 보고 각각 장기마다 신체의 부위를 관장하고 심지어 관절부분까지도 각 장기들이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구분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손목이 아프면 폐가 약해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보고 무릅이 아프면 위장이 안 좋아서 생기는 질환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팔꿈치가 아프면 심장이 좋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으로 분류한다.

 

사람의 신체에서 심줄과 근육을 담당하는 기관은 간이고 목이나 허리 디스크가 발병하는 원인도 간에 문제로 본다는 것이다. 머리에 간단한 두통이 있어도 부위에 따라서 다섯가지 장기의 이상을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앞머리가 아프면 전두통이라고 하여 위장이 문제가 되고 뒷머리 통증은 후두통이라고 하여 신장이나 방광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편두통인 옆머리 통증은 간에 이상으로 보고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동양의학이다.

 

사주학을 공부하면 이처럼 동양의학을 기본적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근본적인 질병의 원인 까지도 공부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인 질환이 아닌 잘 낳지 않는 질환들이 대부분 오행의 기운이 원활하게 순환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인 상화(相火) 또는 무형의 장기인 심포, 삼초가 문제가 되서 생기는 질환들이다. 이렇게 의학 전문가가 아니여도 음양오행의 상생상극 법칙만 알아도 쉽게 건강상식을 얻을 수 있는 공부가 바로 사주학인 것이다.

                                                          서 해[西海] 합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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