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마지막 강의가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적고 싶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능력의 부족으로 아니 혹여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1월에 간지론 공부를 시작했는데 12월에 강의록을 끝내 봅니다. 자 마지막 강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상담의 기술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상담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말은 상담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은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제 지인중 유명한 철학관가서 상처받고 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들어도 말의 정도가 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내용인즉 관성이 약해 남편덕이 약하다고 해야 되는데 관성이 약해 평생혼자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같은 말이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이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