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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강의록]/간지론 강의록1

왜? 간지론 월인천강신사주학인가?

서 해(西海) 2021. 4. 5. 13:28

 

제1강 역학-왜 월인천강신사주학 간지론인가?

 

1.역학의 종류

역학이라는 것은 바꿀 역(易), 배울 학(學)으로써 이미 결정지어진 것을 미리 보거나 배우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일어날 변화나 사건들을 미리 알아서 바꾸거나 고치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라고 하겠다.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는 방법을 주로 역학이라고 부르는데 역학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그것은 명학(命學)과 점학(占學)이다. 명학은 대자연의 일정한 법칙에 근거해서 논리적인 방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고 점학은 개인의 직관(直觀)이나 영적(靈的)능력 또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이 있다. 그중에서도 동양 술학(術學) 분야의 대표적인 명학(命學)이 사주학 또는 명리학이라고 하겠다.

 

동양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역학을 다섯 가지의 동양오술(東洋五術)로 구분해 볼 수가 있는데 첫째는 명(命)으로 자연의 순환하는 일정한 법칙을 인간의 운명에 대입하여 논리적인 방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인 명리학(命理學)과 자미두수(紫微斗數)가 있다. 둘째는 복(卜)으로 영적 능력이나 직관으로 점을 치는 분야가 있는데 주역(周易), 기문둔갑(奇問遁甲), 태을(太乙), 육효(六爻), 육임(六壬) 등이 있다. 셋째는 의(醫)로 경락과 혈의 순환원리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동양전통의학인 한의학과 중의학 등이 있다. 넷째는 상(相)으로 생김새나 형상 또는 형태를 살펴서 앞날을 예측하는 관상, 손금, 풍수지리 등이 있다. 다섯째는 산(山)으로 조용한 곳에서 수련을 통해 인간완성을 이루는 높은 경지에 도달하고자 수행을 하여 얻은 능력을 말하며 도가(道家), 방술, 양생법 등이 있다.

 

 

2.사주학의 유래

고대 중국에서 주역(周易)에 음양(陰陽)의 학설이 먼저 존재하였고 그 후로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주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체게를 세운 사람은 중국 송나라으 서자평이라는 사람이다. 사람이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사주(四柱)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 일간(日干)을 중심으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을 살펴서 팔자를 감명하는 방법을 처음으로 창시하였다. 사주학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조선시대 성종 16년 잡과 시험에 정식과목으로 채택될 때인데 완성된 경국대전에 음양과 사주학 고시과목이 나열되어 있다.

 

사주팔자(四柱八字)를 글자 그대로 풀이를 하자면 넉 사(四), 기둥 주(柱), 여덟 팔(八), 글자 자(字)로써 사주(四柱)는 네 기둥 생년, 월, 일, 시를 뜻하고 한 개의 주(柱)가 천간과 지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모든 글자의 수를 합하면 여덟 글자가 되므로 사주팔자라고 부른다.

3.운명

운명의 뜻은 운전할 운(運), 목숨 명(命)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 글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은 운명이나 팔자는 이미 정해져 있고 인간은 그것이 궁금해서 미리 사주학을 통해서 살펴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간의 힘으로는 바꾸기 힘든 것이 운명이라는 운명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의외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사주학적 측면에서 보면 운명은 운(運)과 명(命)을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 타고난 사주(四柱)를 명(命)이라고 보는데 그것은 바꿀 수가 없지만, 운(運)은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으로 보아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에 따라 운명을 바꿀 수가 있다고 본다. 운명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주인 명(命)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운(運)과 만나고 그로 인해서 길흉화복(吉凶禍福)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주와 운은 따로 나누어 볼 수 없는 관계로 이 둘을 합쳐서 운명(運命)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명(命)으로는 그 사람의 적성이나 진로를 알 수가 있고 운(運)으로는 그 사람이 지금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는가를 살필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사람이 물러날 때와 나설 때를 안다면 크게 실패할 일도 작은 실수로 줄일 수가 있고 작은 발전도 큰 성공으로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만약에 운명이 이미 결정지어져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면 사주를 공부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게 된다. 운명을 미리 알아도 바꿀 수 없고 결정지어졌다면 미래의 일들을 안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인간의 삶 속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둠 속을 헤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서 작은 등불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사주공부에 임한다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4.왜 월인천강신사주학 간지론인가

"아무리 공부해도 끝이 없는 공부가 명리학이다"

"원래 명리가 어려운 학문이라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학문이다"

"명리는 통계학이라서 꼭 다 맞는 것이 아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책은 신약과 신강, 격국용신론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문제는 이것에 맞아 떨어지는 사주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실제 상담에서는 정격이나 특수격에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20~30%밖에 안 된다. 예전 신분사회에서는 사주를 볼 정도의 사람이라면 지도층 인사일 것이고 정격사주일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뀐 지금 신분제도가 철폐되고 사주학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로 일반인들이기에 파격사주를 감명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으로 오행과 천간지지에 대한 접근을 갖고 수많은 직업이 존재하는 다양성의 현대사회에 맞게 22간지론으로 감명하는 것이 월인천강신사주학이다!! 이것은 역학 고서인 "자평진전"에 나오는 감명법 중 하나인 간지론을 서해 스님께서 정리해 완성하게 되었다.

< 참고 문헌 : 월인천강신사주학 >

월인천강신사주학 - Daum 카페

 

월인천강신사주학

현대명리 표준감명법 "월인천강신사주학"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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