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강 - 사주감명 핵심.

사주를 분석함에 있어 크게 두 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직장인 사주냐, 상업인 사주냐?

 

직장인 사주는 관성이나 인성을 사용하는 사주입니다. 상업인 사주는 식상이나 재성을 사용하는 사업가 사주가 되겠습니다.

 

사주는 주로 두 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먼저 직장인 사주를 분석을 할 때는 관성과 인성을 살펴야겠지요. 또한 정관이냐 편관이냐가 중요합니다.

 

천간에 있느냐 지지에 있는가도 참고해야 겠습니다. 천간에 정관이 있고 지지에 뿌리가 있다면 주로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년, 월에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 시에 있으면 늦게 사용을 하게 되겠습니다.

 

편관이 천간에 있고 뿌리가 있다면 주로 이공계나 경찰, 군인처럼 힘든 직업일 경우가 많습니다.

 

관성이 지지에 있고 천간에 없다면 일단 격이 천간에 있는 관성보다는 떨어집니다. 지방 공무원이나 일반회사에 근무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관성과 함께 살펴보아야 할 중요한 짝이 인성입니다. 관성은 멋진데 인성이 없다면 회사임원이나 교수 등 책임자가 되기 힘듭니다.

 

그러나 대운에서 인성 운이 30년간 온다면 인성이 있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그것도 강한 인성운이 겠지요.

 

이렇게 관성과 인성은 짝으로 살펴보아야 할것입니다.

 

요즘같은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취업을 많이 물어보러 올것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점집이나 철학관같은 곳에 문의가 많다고

 

합니다. 취업이 되거나 시험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관성 운이나 인성 운이 좋겠습니다. 인성이 강하고 관성이 약하게 있는데

 

관성 운이 온다면 승진이나 취업이 되겠습니다. 허나 관성을 극하는 운이 온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취업이 어렵다고 봅니다.

 

보통 직장인들보다는 상업 사주들이 상담을 하러 많이 옵니다.  보통 직장인들이야 매달 나오는 수입이 일정하겠지만 상업인들은

 

업종 변경이나 점포를 이전하는 문제 또는 장사가 안 되서 등...볼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식상은 멋진데 재성이 없다면...남들 좋은 일만 다 하고 돌아다니겠지요. 하지만 대운에서 재성이 온다면...재능을 펼치면서

 

많은 재산을 벌어 들일것입니다.

 

하지만 상업인 사주를 볼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조금더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상업인 사주를 볼 때는 3가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첫째 사주원국을 살펴서 그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업종을 찾아야 합니다.

 

둘째 대운이나 세운이 장사를 하기에 적합한 때 인가를 살펴야 합니다. 셋째 가계의 출입문이 본인과 맞아야 합니다.

 

이렇게 업종, 운세, 방위가 삼위일체가 되어야만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세 가지 문제를 모아서 보기 때문에 각각 33%의 영향력이 있다고 봅니다.

 

업종과 운은 좋으나 방위가 맞지 않아서 손님이 뜸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때 방위만 바꾸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도

 

합니다.

 

상업 사주가 업종을 정할 때는 재성을 주로 사용하는지 식상을 위주로 사용을 하는지 아니면 두 가지를 같이 사용을 하는지

 

식상과 재성이 합, 충, 형을 하는지 가까이 있는지 떨어져 있는지 모든 것을 살핀 연후에 결정을 해야 합니다.

 

식신과 재성이 합하고 있는 경우는 재능을 바로 유통과 연관되어 지니 밥장사 사주입니다. 만들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파는

 

경우를 말합니다. 식상과 재성이 합하고 있는 경우나 가까이 있으면 술장사 또는 기호식품 장사입니다.

 

식상과 재성이 떨어져 있는 경우는 만든 곳과 파는 곳이 떨어져 있어야 좋겠습니다. 식상이 없고 재성만 있다면 유통업을

 

하면 됩니다. 유통업은 물건을 말들지 말고 가져다가 파는 업종입니다.

 

식상과 재성이 없고 인성만 있다면 임대사업을 하면 됩니다. 움직임 없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시설을 빌려주고 돈을

 

받는 사업입니다. 주로 노래방, 여관, 찜질방, 주차장, 당구장, 카페, pc방 등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모양들이 있겠지요. 재성이 충을 당한 경우나 식상이 충을 당하거나 형을 당한 경우도 있겠지요. 그런 경우는

 

충을 당한 형태인 역마성으로 해석을 하면 됩니다. 이동을 하면서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업종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대운이 중요한데 아무리 강한 식상을 원국에 가지고 있는 사주라도 대운이 인성 운으로 흐른다면 사용을

 

못하겠지요. 대운이 받쳐줘야 사용을 합니다. 대운이 사업을 하기에 좋으면 아무리 세운이 안 좋아도 망하지 않고 살아나갈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소 출입문 방위가 중요합니다. 쉽게 삼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사업자가 쥐띠라면 그 사람은 가계

 

출입문이 항상 동쪽에 필수적으로 열려야 하고 뒷문이나 쪽문이 남쪽으로 있으면 좋습니다.

 

이 원리는 쥐띠는 삼합으로 申, 子, 辰 그룹에에 속합니다. 그 그룹보다 한 글자씩 앞에 존재하는 삼합은 亥, 卯, 未 입니다.

 

출입문 卯(동쪽), 쪽문 未(남쪽) 으로 문을 열면 되겠습니다.

 

申, 子, 辰 보다 한 글자씩 앞선 삼합이  亥, 卯, 未 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그룹을 조상 그룹으로 보고 장사에서

 

손님을 전생에 조상으로 봅니다. 조상과 통하는 방위가 열려야만 손님이 많이 온다는 해석입니다.

 

이렇게 상업 사주는 업종, 대운, 방위를 봅니다. 참고로 직장인 사주에서 한 가지만 추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주로 본인과 잘 맞는 직장을 정관이나 편관으로 분류하고 오행으로 분류해서 판단하고 다시 22간지의 특징을 살펴서

 

구분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할 것은 성명학입니다.

 

木 - ㄱ, ㅋ.     火 - ㄴ, ㄷ, ㄹ, ㅌ.     土 - ㅇ, ㅎ.     金 - ㅅ, ㅈ, ㅊ.     水 - ㅁ, ㅂ, ㅍ.     이렇게 발음으로 나우어집니다.

 

만약 관성이 木이라면 대부분 직장이 木과 관련된 교육이나, 건축, 디자인 등에 직업이 좋다고 오행으로 분류하거나 글자의

 

특징으로 말합니다. 거기에 더 가까이 접근을 한다면 木이 ㄱ, ㅋ 발음이므로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박물관 등 ㄱ, ㅋ 발음이

 

들어가는 직장을 선택하면 인연이 깊다고 감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담하면 적중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어느 대학으로 진학을 할 것인가도 많이 사용이 됩니다. 정관은 국립, 편관은 사립대학 천간에 관성이 있으면 서울지역이나

 

중심지역, 지지에 관성이 있으면 지방대학 등으로 분류하고 관성이 土인 경우 ㅇ, ㅎ.  이 들어가는 인하대, 인천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ㅇ, ㅎ과 관련된 대학과 인연이 깊다고 감명하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상담기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으로 중급편 강의록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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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신사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