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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정해진 것은 없다

서 해(西海) 2020. 10. 23. 14:30

 

완벽한 것은 없다.

보통사람들이 사주학이 미신이라는 주장을 펼때 주로 인용하는 말이 쌍둥이는

한날 한시에 태어났는데 왜 똑 같이 살지 않고 전혀 다르게 살아 가느냐고

반문을 한다. 하지만 사주학에서 쌍둥이 사주를 풀이하는 방법은 두 사람을

전혀 다르게 해석을 한다. 생년월일시가 똑 같고 한 어머니 배에서 몇분

간격으로 태어난 이들을 사주학에서는 전혀 다른 삶을 살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것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주로 쌍둥이 사주를 예로 들어 사주학은 맞지

않다고 주장을 한다.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두시간 간격으로 태어나는 사람들이 몇 십명이 되는데

그 사람들은 사주팔자가 모두 같을 것이고 그러면 그 사람들은 모두 같은 운명을

살아가지 않는가를 의심하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이다. 쌍둥이는 분명히

다른 삶을 산다. 이유는 대운이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쌍둥이 사주를

보았을 때 한사람은 결혼을 하고 한사람은 혼자 살고 또 한사람은 취직을 하고

한사람은 취직을 못해서 힘들게 사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쌍둥이가 아닌 사람들이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들이 수십명이 대한민국에 존재

하는데 그들의 삶이 똑 같지 않은 것에 대한 의문은 각자 부모가 다르고 자라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운명도 많이 다르다고 생각을 한다. 어느 나라에 태어

나느냐가 중요하고 어느 부모 아래서 태어나느냐는 팔자라기 보다는 전생에

업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본다. 사주팔자로 모든 것을 100% 설명

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운명론자들은 사주팔자 여덟글자 안에 인간의 모든 인생사가 들어 있다고

확신을 한다. 하지만 필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전생퇴행을

해 보아도 한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전생만을 기억하고 나머지 대부분의

삶은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사주팔자 또한 인생에서 큰 사건이나 중요한

문제만을 담고 있지 모든 사소한 부분까지 기록 되어 있지는 않다고 본다.

사주팔자는 일종에 큰 틀에서 보면 인생 설계도라고 할 수가 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학문도 100% 완벽한 학문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장

완벽하다고 믿고 있는 법학이나 의학 그리고 공학에서도 완벽한 것은 없다.

헌법이나 형법 그리고 상법 등 모든 법들은 수시로 바꾸고 있으며 의학 또한

병원에서 병명도 모르는 병이 전체 질병의 40%정도라고 알고 있다. 병균도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모든 병을 치료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사주학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사람의 운명을 예측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인간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수 많은 방법들을 개발하고

사용을 해 왔다. 그 많은 방법들 중에서 사주학 만큼 인간의 운명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학문은 없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현재까지는 인간이 발견한 운명을

예측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이 사주학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는

사주학이 운명 감정법 중에서는 최고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공부를 선택한

것이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또 한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사주팔자는 절대로 바꿀

수 없고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사주팔자는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이 하는 작은

선택의 순간들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

사주학이 존재하고 도사들의 조언이 필요한 것이다.

 

                                       서 해[西海] 합장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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